[성장의 맛 : 제자리에 머무르는 사람들과 격차를 벌리는, 즐거운 일에 대하여]
2024/03/14
어제 아는 동생하고 만나서 이야기 하다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솔직히 내 주변에도 형 가지고 뒷말 하는 사람들이 있긴 있거든요?
근데 하나같이 하는 말이 김재성은 너무 잘난척을 한다는거야.
'근데 나처럼 형을 주기적으로 만나면 그게 아닌걸 알게 되는데,
잘난척은 보통 자기가 지금 가지고 있는걸 과시하거나 과거에 이룬걸 계속 자랑하는건데'
'형은 보통 만날 때 마다 맨날 뭔가 새로운 목표를 가져와. 'ㅇㅇ아 나 이거 해볼려고' 그리고 그 다음에 만나면 그걸 진짜 해놓고 '나 그때 그거 했어' 한마디 틱 던지고 끝이야.'
'그리고 또 'ㅇㅇ아 나 이번엔 이거 해보려고' 이걸 무한 반복해. 이게 무슨 잘난척이야. 목표를 세우고, 지나서 이루고 이걸 계속 반복하는 걸 그렇게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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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컨텐츠를 만듭니다
- 서울대 컴퓨터 공학부 졸업, 맥킨지 컨설턴트로 근무
- IT 대기업 전략팀 근무 중
- 저서
*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2022)
* 슈퍼업무력 ARTS (2020)
*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2(2017) 등
@노영식 아니 그런 극찬을 바란건 전혀 아니었고요.... 그냥 글에 대한 감상이 곁들여져 있었다면 충분히 좋았을 커멘트인데, 그게 아니라서 저도 섭섭했다는 점을 말씀드려 봤습니다. 속 좁게 굴어 죄송해요.
매번 감탄하며 작가님 글 보고 있습니다. 족집게 같은 눈에 저절로 열어 보게 하십니다. 실은 용한 글솜씨에 찬가를 써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샴페인을 더 숙성시키는 중입니다.
@노영식 그런데 글에 대한 감상은 없이 문제 제기만 하시니 썩 유쾌한 댓글은 아니군요.
@노영식 unsplash.com에서 로열티 프리 이미지 가져온겁니다. 위에도 표기할게요.
사진 출처를 안 밝혀도 편집자 눈을 통과하는 것은 명성 때문일까요?
@노영식 아니 그런 극찬을 바란건 전혀 아니었고요.... 그냥 글에 대한 감상이 곁들여져 있었다면 충분히 좋았을 커멘트인데, 그게 아니라서 저도 섭섭했다는 점을 말씀드려 봤습니다. 속 좁게 굴어 죄송해요.
@노영식 그런데 글에 대한 감상은 없이 문제 제기만 하시니 썩 유쾌한 댓글은 아니군요.
@노영식 unsplash.com에서 로열티 프리 이미지 가져온겁니다. 위에도 표기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