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면 안 되는 것들이 사라지고 있다.

송시무스
송시무스 · 작가, 예술가, 칼럼니스트
2024/03/01
출처: 트위터
2024년 2월 29일 서울여성공예센터가 문을 닫았다. 여성의 흔적을 억지로 지우려고 발악하고 센터 이름에 여성이라는 이름이 들어갔다고 없애버리는 현 정부, 서울시 중증 장애인 400명을 해고하고 그 돈으로 본인의 이상한 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하는 현 서울시장과 그렇게 깎고 없애버린 인권사업 비용으로 해외순방 예산과 홍보 예산에만 치중하는 대통령실, 그리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자신의 비판을 틀어먹는 집권당 국민의힘, 그리고 그것을 정당화하는 지지자들.. 돈이 쓰여야하는 것에는 거의 컷오프 되어버리고 쓰이면 안 되는 곳에는 퍼주기 식으로 증액되는 눈을 씻고 봐도 믿을수 없는 현실. 김건희 여사가 목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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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페미니스트이자 칼럼니스트 현재 보라색 물결 소속 작가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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