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때 써야 하는 것들.
2023/11/28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나는 인사를 잘 하는 사람이 좋다.
"안녕하세요"
같은 직장사람이라도 친하지 않은 타부서의 사람과 같이 있을 때,
엘리베이터에서 혼자서 흥얼흥얼 거리며 잘 내려가고 있는데, 갑자기 중간에 멈춰서 누군가가 탈 때
뻘쭘하고, 애매하고 어색한 순간에 누군가 먼저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해주면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다.
그 뒤로 서로 아무 말이 없더라도, 어색했던 공기가 누그러 지는 걸 느낄 수 있었고, 분위기가 한층 부드러워 졌다.
"미안합니다." , "고맙습니다."
상황에 맞게 미안하다는 말과 고맙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나는 참 좋았다.
누군가의 커피를 쏟아 놓고, 미안하다는 말대신 커피를 왜 하필 이곳에 뒀느냐, 조심성 없게 왜 남의 커피를 쏟느냐 하면서 실랑이를 벌이기도 한다.
뒷사람을 위해 앞사람이, 열고 들어간 문을 잡아주고 뒷 사람은 그문으로 쌩하니 들어오면서도 가벼운 인사 한마디 없고, 신호등에서 파란 불이 바뀐 것도 모르고 핸드폰만 쳐다보고 있는 학생에게 불이 바뀌었다고 알려줘도 "뭐야?"하는 표정으로 쓱 한번 쳐...
"안녕하세요"
같은 직장사람이라도 친하지 않은 타부서의 사람과 같이 있을 때,
엘리베이터에서 혼자서 흥얼흥얼 거리며 잘 내려가고 있는데, 갑자기 중간에 멈춰서 누군가가 탈 때
뻘쭘하고, 애매하고 어색한 순간에 누군가 먼저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해주면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다.
그 뒤로 서로 아무 말이 없더라도, 어색했던 공기가 누그러 지는 걸 느낄 수 있었고, 분위기가 한층 부드러워 졌다.
"미안합니다." , "고맙습니다."
상황에 맞게 미안하다는 말과 고맙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나는 참 좋았다.
누군가의 커피를 쏟아 놓고, 미안하다는 말대신 커피를 왜 하필 이곳에 뒀느냐, 조심성 없게 왜 남의 커피를 쏟느냐 하면서 실랑이를 벌이기도 한다.
뒷사람을 위해 앞사람이, 열고 들어간 문을 잡아주고 뒷 사람은 그문으로 쌩하니 들어오면서도 가벼운 인사 한마디 없고, 신호등에서 파란 불이 바뀐 것도 모르고 핸드폰만 쳐다보고 있는 학생에게 불이 바뀌었다고 알려줘도 "뭐야?"하는 표정으로 쓱 한번 쳐...
돈 드는것도 아니고
어려운 것도 아니고
크면서 배운것들
너무 당연한 것을
어느새 우리는 않하고 살고 있지요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어려운것도 아니고
당연히 해야하는 것인데
마치 하면 손해보는 것 마냥
작은 것이라도
사소한 것이라도
당연한 것을 실천하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돈 드는것도 아니고
어려운 것도 아니고
크면서 배운것들
너무 당연한 것을
어느새 우리는 않하고 살고 있지요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어려운것도 아니고
당연히 해야하는 것인데
마치 하면 손해보는 것 마냥
작은 것이라도
사소한 것이라도
당연한 것을 실천하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