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영 · 홍홍홍
2021/10/20
사람을 볼 줄 아는 따님이시네요~ 저도 막상 결혼에 대해 처음 생각했을 땐 들은 얘기가 있어서 결혼=경제력 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경험이 쌓이다 보니 대화 잘 통하고 예쁜 말을 하는 사람에게 더 끌리는 것 같네요. 최근 들어 정말 실감하고 있습니다. 경제력. 정말 중요하죠. 그런데 긴 인생. 경제력만 우선시해서 한 결혼을 했다가 불행한 사람들도 정말 많이 봤어요. 건국 이래 최고로 돈 벌기 쉽다는 이때, 물론 결혼은 현실이고 남의 돈 받기 힘든 시대지만 어려운 세상 장항준처럼 옆에서 예쁜 말 해주고 자신을 북돋아 주는 사람만 있다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장항준 같은 분을 이상형인 따님은 현실이 힘들어도 충분이 이겨낼 준비가 되어있는 멋진 분이 아닐까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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