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전쟁에 산다고 생각한 때가 있었습니다. 그당시 인문계 고등학교라 자고 나면 시험. 시험. 또 시험. 정말 스트레스 였답니다. 그렇다고 성적이 막 잘 오르는 것도 아닌데..... 왜이리 시험을 많이 치는지...... 학교를 졸업하니 또 시험이 있더라구요. 자의반, 타의반으로 시험을 봐야 할 때가 있고, 또 저 자신의 능력을 위해서 시험을 봐야 할 때도 있더라구요. 그 때는 정말 나 자신을 위한 거라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하고, 한 번 만에 '합격'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더라구요. ㅋ ㅋ 시험은 필요하죠. 물론 평소에도 열심히 자기관리를 잘 하는 친구들은 문제 될 게 없겠지만, 저처럼 누군가 당근과 채찍으로 하지 않으면 그냥 놀고 싶쟎아요. 그리고, 사실 공부도 하지 않습니다. 너무 과다한 시험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