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댄서
서툰댄서 · 네트워크를 꿈꾸는 자발적 실업자
2023/03/25
사실 얼룩소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 제기를 해 주신 분들에 대해 자세히 보진 않았고, 저 역시 간간히 느껴지는 불만 같은 것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얼룩소가 주는 여러 잇점에 비하면 사소한 것이고 불만이 정당한지 여부를 검토하고 대안을 고민하는 것 역시 귀찮은 일이라 많이 생각해 보진 않았습니다. 
다만, 두 가지 점을 이야기하고 싶네요. 박 스테파노 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과도 연관이 되는 것 같습니다.

1.
제가 기억하기로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는데 아무 답변도 받지 못한 서비스는 얼룩소가 처음이고 유일무이한 것 같습니다. 
형식적인 답변이나 도움이 되지 않는 답변을 받는 경우야 종종 겪는 일이고 아쉽지만 그럴 수도 있지 하겠는데 고객의 문의에 아무 답변도 하지 않는 경우는 잘 접해 보지 못한 것 같아 신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특이한 사정이나 문화가 있는 것 같아요. 

2. 
에디터나 섭외한 외부 작가 분들, 또는 얼룩소 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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