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된 글입니다.
삭제된 글입니다.
이 토픽에서 뜨는 글
경청이 부족한 '공론장' 이라는 이름의 미디어 플랫폼, 질문에 '명확하게' 답하길
이 토픽에서 뜨는 글
경청이 부족한 '공론장' 이라는 이름의 미디어 플랫폼, 질문에 '명확하게' 답하길
유학을 간 지인의 이야길 들어보면 외국과 한국 대학의 뼛 속 깊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경청' 입니다. 한국에서는 '질문' 이라는 것과 '의문 제기' 를 하면 '학생이 멍청한 질문을 했다' 로 귀결하여 비아냥조로 응답하는 전문가(교수, 선생님, 학원 강사, 심지어 준 전문가도 아닌 과외)들이 많지만, 외국에서는 그런 전문가를 찾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앞서 설명했던 오리엔테이션 내용에 대해 반복 질문하는 학생이 있어도 '멍청한 학생' 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죠. 오히려 그 반복된 질문이 교수가 학생들에게 해주어야 했을 몇 마디의 '필요한 정보' 를 추가해줄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었습니다.
교수는 질문에 답하는 것을 당연시하게 여겼고, 학생들은 자신들이 질문하는 것을 '당연한 권리' 로 여겼습니다.
반대로 한국 교육 생태계를 살펴보면 아무리 멍청한 질문이라도 제대로 답변해주고 반응해주는 사람을 찾기가 힘듭니다. 12년의 교육과 작지만 경험이었던...
삭제된 글입니다.
이 토픽에서 뜨는 글
얼룩소에 대한 두 가지 유감
삭제된 글입니다.
이 토픽에서 뜨는 글
얼룩소는 박 스테파노님의 개인메일에라도 회신을 해주십시오.
이 토픽에서 뜨는 글
얼룩소는 박 스테파노님의 개인메일에라도 회신을 해주십시오.
정책에 관한 부분이고 공개하기 어려운 부분 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얼룩소에 애정을 가지고 공개질의를 해주셨습니다. 얼룩소는 경청해주시고 반드시 회산을 해주십시오.
만약 회신의 내용이 공개하기 어렵다면, 박 스테파노님의 개인 메일로 회신을 해주십시오.
다시한번 말씀을 드리지만, 이렇게 얼룩소에 진심어린 애정을 가지신 분은 많지 않습니다. 또한 얼룩소는 한사람 한사람의 얼룩커들의 의견을 무시하지 마시고 중하게 여겨주십시오. 지속가능한 미디어가 되시길 진심으로 원하신다면 알입니다.
댐의 균열은 처음엔 작은 틈이나 구멍에서 시작이 됩니다. 1,000명의 의견보다 때론 한명의 의견과 질문이 더 중요한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병폐가 다수결에서 부터 시작된다는것을 아시는 미디어가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최고의 콘텐츠를 찾고 있나요?
투데이 둘러보기
https://alook.so/posts/4Xtww1o
문득 예전에 제가 썼던 글이 생각나서 댓글로 적어 봅니다. 글 제목이...
불통의 세계관 속에서
감히 소통을 노래하다
지금 돌아봐도 제목은 잘 지었다 싶은데요. 여기는 점점 불통의 세계관을 향해 가고 있는데, 소통을 위해 애쓰고 계시니.
스테파노 님께서 거의 온 힘과 감정을 쏟아내시면서 소통하려고 애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여간 마음이 아프네요. ㅠ
건강 잘 챙기시구요. ㅠ 하시는 일 중에 글이나 책으로 의뢰가 들어오셨다는 말씀도 들었는데, 그 일도 부디 잘 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어서 여간 시간 내기가 쉽지 않네요. 글 읽고 좋아요 누르는 것만으로도 조금 벅차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늘 응원 보내드립니다!
그러니, 차라리 게시판을 만들어 주세요. 미숙함과 어설픔은 서로가 쓰담 쓰담하면 나아지는 모습이 됩니다...
가장 어려운 건데..
날씨가 흐려요~거기에 쌀쌀하다
감기 조심!!
"권력은 설명하지도 듣지도 않는다. 다만 명령만 하면 된다. 그것이 권력이다." 라고 말씀하신 어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분이 떠오르네요. 우우우. 백학을 불러야지 우~우우 우~우우.
https://www.youtube.com/watch?v=G-hQLv5uaQk
박 스테파노님의 글에대하여 얼룩소는 공개답변이 곤란하면, 억어도 개인메일로라도 반드시 대답을 하기 바랍니다.
박 스테파노님의 글에대하여 얼룩소는 공개답변이 곤란하면, 억어도 개인메일로라도 반드시 대답을 하기 바랍니다.
"권력은 설명하지도 듣지도 않는다. 다만 명령만 하면 된다. 그것이 권력이다." 라고 말씀하신 어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분이 떠오르네요. 우우우. 백학을 불러야지 우~우우 우~우우.
https://www.youtube.com/watch?v=G-hQLv5uaQk
https://alook.so/posts/4Xtww1o
문득 예전에 제가 썼던 글이 생각나서 댓글로 적어 봅니다. 글 제목이...
불통의 세계관 속에서
감히 소통을 노래하다
지금 돌아봐도 제목은 잘 지었다 싶은데요. 여기는 점점 불통의 세계관을 향해 가고 있는데, 소통을 위해 애쓰고 계시니.
스테파노 님께서 거의 온 힘과 감정을 쏟아내시면서 소통하려고 애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여간 마음이 아프네요. ㅠ
건강 잘 챙기시구요. ㅠ 하시는 일 중에 글이나 책으로 의뢰가 들어오셨다는 말씀도 들었는데, 그 일도 부디 잘 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어서 여간 시간 내기가 쉽지 않네요. 글 읽고 좋아요 누르는 것만으로도 조금 벅차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늘 응원 보내드립니다!
그러니, 차라리 게시판을 만들어 주세요. 미숙함과 어설픔은 서로가 쓰담 쓰담하면 나아지는 모습이 됩니다...
가장 어려운 건데..
날씨가 흐려요~거기에 쌀쌀하다
감기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