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9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드러내서 고백하기 싫은거죠.. 자존심 때문에요. 하지만 그 부분을 인정해야 가정이 화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자존심은 그렇게 지켜지는게 아닌데 말이죠. 이제는 외벌이로 살기 힘든 세상이자나요 '고마워' 소리는 서로 해야하는게 맞고 가족을 위하고 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하는 일이니 누구의 탓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일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너때문에 내가 일하니 고마워나 미안해를 듣고 싶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알기에 더 그말을 못하는걸 수도 있어요. 저는 대학생때부터 지금 50이 넘은 지금까지 쉬지않고 일을 하고 있어요. 저도 때로는 남(편)탓을 해보기도 했죠 그랬더니 저만 힘들고 불행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하고싶어서 하는거다 라고 마음을 바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