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투잡을 하는데 '고마워' 하는 소리를 못 듣는건가요?
저는 그냥그냥.. 사무실 반나절만 하는 일을 하고 다녀요.
코로나로 인해, 여러가지 일이 생겨서 빚은 남편이름으로 1500만원이 있어요.
어찌보면 마이너스인 우리집..
그런데..전 아무말 없이 그냥 벌어서 씁니다.. 그리고 아이들 학원비도 제가 다 내고 있어요.
학원비60만원
그래서..돈 더 달라고 하지도 않고..평일주5일 반나절 사무실 일을 하고, 주말중에 일요일 아침7
~낮3시까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이번달 부터 시작했습니다.
편의점에 단골인데..점주님이 예쁘게 보셔서..덕분에 가서 일을 하게 되었죠.
가기 싫은 마음은 굴뚝같고, 일어나는게 힘들지만..(새벽5시에 기상 해요)
새벽5시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나서, 아이들 밥이랑 간식 챙겨놓고 일하러 가거든요.
그런데..그런데..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