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먼지를 보태주다
2023/04/12
미세먼지 때문인가 온 천지가 뿌옇다.
여긴 지리적으로 동쪽에 치우쳐 중국에서도 비교적 거리가 멀고 또 수많은 산과 나무들에 둘러싸인 첩첩산중이기에 미세먼지가 여기까지 오려면 산에 부딪히고 나무에 걸리고 해서 많이 희석되었을 것 같은데도 이리 공기가 뿌여니 서울 같은 대도시에 서쪽이면 얼마나 정도가 심할까 싶다.
이렇게 뿌연 공기에 우리가 한 몫을 더해줬다.
전시장 바닥을 모노륨으로 깔까, 에폭시를 칠할까. 전부터 고민을 했다. 요즘 추세로는 에폭시를 칠 하는 경우도 많고 또 언젠가 대학 전시실 건물 전체전체 바닥을 투명 에폭시로 칠한 걸 본 적도 있어 그때 꽤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나서 자꾸 에폭시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노륨에 비해 비용이 훨씬 적게 먹히는 것도 결정에 큰 비중을 ...
여긴 지리적으로 동쪽에 치우쳐 중국에서도 비교적 거리가 멀고 또 수많은 산과 나무들에 둘러싸인 첩첩산중이기에 미세먼지가 여기까지 오려면 산에 부딪히고 나무에 걸리고 해서 많이 희석되었을 것 같은데도 이리 공기가 뿌여니 서울 같은 대도시에 서쪽이면 얼마나 정도가 심할까 싶다.
이렇게 뿌연 공기에 우리가 한 몫을 더해줬다.
전시장 바닥을 모노륨으로 깔까, 에폭시를 칠할까. 전부터 고민을 했다. 요즘 추세로는 에폭시를 칠 하는 경우도 많고 또 언젠가 대학 전시실 건물 전체전체 바닥을 투명 에폭시로 칠한 걸 본 적도 있어 그때 꽤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나서 자꾸 에폭시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노륨에 비해 비용이 훨씬 적게 먹히는 것도 결정에 큰 비중을 ...
@이상선
ㅎㅎ 칠하는 건 제 담당입니다. 취미라고나 할까요
남편은 힘이 필요한 일을 저는 주로 칠을 합니다.
에폭시는 첨이라 ... 칠이라기 보다 부어서 밀어야될듯요.
오늘도 미세먼지 장난 아니네요. 건강조심하셔요
너무 부려먹는거 아닙니까?? ㅎㅎㅎ
에폭시칠하는것도 무쟈게일인디
마스크 꼭 쓰시고하세요 서울은 1년내내 써야할듯 ㅠ
@Stephania_khy
스테파노님이 제 옆지기 응원해달라는 말에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그 말은 스태파니아님은 그래도 남는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으니까요.
갑작스런 말씀에 또 한 번 쿵 합니다.
이곳이 조금은 위안이 되고 도피처가될 수 있길 바랬는데...
뭐라고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그저 두 분 다 건강하시고 모든일 다 잘 해결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부디 행복하셔요.
기도 중에 늘 기억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이곳이 궁금하시면 언제라도 돌아오셔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하~~~~!
진영님께 무슨 말을 할까요.
진심으로 울타리 같았습니다.
할 말이 많은데 글로 다 쓰질 못하겠어요.
맘에 없는 글도 쓰기싫고요.
진영님도 저만큼이나 오글거리는 거 못하시지요?
그저
그냥 좋습니다.
많이 포근했습니다.
진심으로 벗이라 생각했습니다.
한마디 마지막으로 더 오글거릴께요.^^
사랑합니다.
미세먼지와 황사와 그 안에 섞여있는 이것저것들.....에 의해 아프지 않으시기를 바라면서!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제주도도 세상이 뿌옇게 보이더라구요...으앗!
@콩사탕나무
낼 기분 내키면 칠할 예정인디... 고급인력이니 쉽게 섭외가 안되쥬~ ㅎㅎ
아이고 ㅜ 고생 많으셨네요.
내일은 에폭시 칠하는 건가요?
우리가 참 칠 잘하는 고급 인력이네요. ㅎㅎㅎㅎ
@콩사탕나무
낼 기분 내키면 칠할 예정인디... 고급인력이니 쉽게 섭외가 안되쥬~ ㅎㅎ
아이고 ㅜ 고생 많으셨네요.
내일은 에폭시 칠하는 건가요?
우리가 참 칠 잘하는 고급 인력이네요. ㅎㅎㅎㅎ
너무 부려먹는거 아닙니까?? ㅎㅎㅎ
에폭시칠하는것도 무쟈게일인디
마스크 꼭 쓰시고하세요 서울은 1년내내 써야할듯 ㅠ
@Stephania_khy
스테파노님이 제 옆지기 응원해달라는 말에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그 말은 스태파니아님은 그래도 남는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으니까요.
갑작스런 말씀에 또 한 번 쿵 합니다.
이곳이 조금은 위안이 되고 도피처가될 수 있길 바랬는데...
뭐라고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그저 두 분 다 건강하시고 모든일 다 잘 해결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부디 행복하셔요.
기도 중에 늘 기억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이곳이 궁금하시면 언제라도 돌아오셔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하~~~~!
진영님께 무슨 말을 할까요.
진심으로 울타리 같았습니다.
할 말이 많은데 글로 다 쓰질 못하겠어요.
맘에 없는 글도 쓰기싫고요.
진영님도 저만큼이나 오글거리는 거 못하시지요?
그저
그냥 좋습니다.
많이 포근했습니다.
진심으로 벗이라 생각했습니다.
한마디 마지막으로 더 오글거릴께요.^^
사랑합니다.
미세먼지와 황사와 그 안에 섞여있는 이것저것들.....에 의해 아프지 않으시기를 바라면서!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제주도도 세상이 뿌옇게 보이더라구요...으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