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삶의 무게를 지고 가정을 꾸리시느라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1년이란 세월은 길고, 또 언제까지 계속해야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는 더 힘들것 같습니다.
그런데, 윤님의 안쓰러운 마음, 지친 심신을 이해하는 한편
외벌이 가장의 모습이 자꾸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저는 맞벌이입니다만
외벌이 가정의 주부님들 늘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외벌이 가장이 남자라도 느끼는 삶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겠지요?
그런데 그 분들이 만약에 "부인이 회사를 안 다니고 자기 혼자 일해서 힘들다, 가정을 책임지고 싶지 않다" 라고 글을 올렸다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요?
안쓰럽다.. 고생이 많다... 왜 혼자만 책임지냐... 라는 글보다는
남자가 책임감이 없다. 가장이 왜 그러냐... 뭐 그런 반응이 더 많지 않을까요?...
1년이란 세월은 길고, 또 언제까지 계속해야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는 더 힘들것 같습니다.
그런데, 윤님의 안쓰러운 마음, 지친 심신을 이해하는 한편
외벌이 가장의 모습이 자꾸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저는 맞벌이입니다만
외벌이 가정의 주부님들 늘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외벌이 가장이 남자라도 느끼는 삶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겠지요?
그런데 그 분들이 만약에 "부인이 회사를 안 다니고 자기 혼자 일해서 힘들다, 가정을 책임지고 싶지 않다" 라고 글을 올렸다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요?
안쓰럽다.. 고생이 많다... 왜 혼자만 책임지냐... 라는 글보다는
남자가 책임감이 없다. 가장이 왜 그러냐... 뭐 그런 반응이 더 많지 않을까요?...
은진님 글 읽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이 시대의 가장들이 저와 같은 마음이 든다면 지금의 저 처럼 위로 받을 수 있었을까라는 말에 공감이 가더군요 저는 여자이기전에 사람이니까 같은 사람으로서 남편과 저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해나가면 되는거겠죠 다시한번 마음을 잡는데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진님 글 읽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이 시대의 가장들이 저와 같은 마음이 든다면 지금의 저 처럼 위로 받을 수 있었을까라는 말에 공감이 가더군요 저는 여자이기전에 사람이니까 같은 사람으로서 남편과 저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해나가면 되는거겠죠 다시한번 마음을 잡는데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