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의네버랜드
웬디의네버랜드 · 행복하게 잘 살고 싶은 사람
2022/03/15
저도 요 몇 달 일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밥을 먹지 않더라도 하루종일 속이 답답하고 역했는데 그게 소화불량이 아니라 기분이 울적해서 그런거더라구요. 한숨을 쉬어도 답답함이 없어지질 않고 가만있다가도 별거 아닌일에 서러워서 눈물이 나고 그랬는데요. 계속해서 이런 기분으로 지내다보니 무력감에 참 힘든데.. 저도 다른 사람에게 제 기분을 절대 말하지 않게 되었어요. 말하면 돌아오는 대답이 너무 뻔해서 위로는 커녕 스트레스만 더 받게 되더라구요. 그냥 요즘은 혼자서 삭히거나 풀려고 하는 편이에요. 다는 아니지만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부디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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