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다니던 요가원 폐업으로 요가매트를 들고 나오며~

손오공
손오공 · 행복한 일을 하자
2022/03/26
오늘은 6년째 다니던 요가원이 이번달 폐업하게 되어 마지막 수업을 한 날 입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열지못한 날이 많았고, 시간제한도 있었고 코로나가 심해지면 회원수가 줄어들고를 반복해서 안그래도  걱정이 되면서도 내심 괜찮나 보다 했는데 그동안 많이 힘들었던 모양 입니다.
수업내용도 너무좋고, 강사님들도 정말 실력있고 좋은 분들이였는데~~
덕분에 살도 빠지고 ,활력도 생기고 40대에 근육도 생기고 몸도 좋아졌는데~~
다른곳을 찾아보고 등록하면 되긴 하지만 당분간은 아쉬운 마음에 새로운 곳을 등록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매일 다니던 직장을 잃은거 같은 비슷한 우울,기분이 드네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좋아하는 일은, 어렵지만 재미있고, 쉬워보이지만 힘든일이다.
8
팔로워 16
팔로잉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