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21
아주 진솔한 이야기들 잘읽었습니다.^^
전 어릴적부터 그림을 전공해서 고등학교대학교를 다 미술로 간 케이스라 님과같은 고민을 하지 않았던것 같아요.다만 그 미술을 치료처럼 선택해서 시작했단것뿐, 아 진솔한 이야기에 진솔하게 답변드리고 싶어서요.전 학교폭력으로 정신적인 쇼크가 컸어요.그래서 조소를 가르치는 학원의 작업과정을 학원의 열린 창문으로 보고 저걸 하고싶다해서 가게된케이스였죠. 인생의 방향은 알수없는 것으로 결정되어지기도 하죠.그 고난이 축복이 된것이죠.지금 돌이켜보면. 음 절박한 이유로 삶이 바뀌기도 한답니다.뭔가 너무 뚜렷한 선택지없이 삶이 흘러온것 같다고 이야기하시는 것같아 드리는 말씀이에요.전 그이후로 대인관계가 많이 힘들었고 제발로 정신과를 찾아가 저를 진단받았었어요. 나는 누구인가란 질문...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커
987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