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된 집구하기여정 이번에는 무조건 계약한다 
결국 우리는 아이가30개월이라 고성보다는 속초를 선택했고 2일에 걸쳐 총5군데의 집을 보았다
이곳 속초의 새로지은 아파트는 모두 세컨하우스 개념이 커서 융자금이 거의80프로이상이 잡혀있고 말그대로 우리 전세계약금으로 융자금을 해결한다는것이다
아 이건아닌데 나중에 나가고싶어도 사람이 안들어오면 답이 없는데 속초는 관광도시다보니 젊은 사람들도 다들 서울로 가는 상황이라 누가 오겠어 
결국 후보 두군데가 추려졌고 우리는 그래도 융자금없고 지은지 2년된 아파트를 급하게 계약했다 
뭐 사실 선택권은 없었다 어차피 전세매물도 없고 또 좋은데 가자니 돈도 부족하고 이렇게 전세계약을 걸어놓고 다시 일산으로 복귀
이제 이사갈 준비 한달 남았네 무얼 해야지?
아 돈준비 이사갈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