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green ape
2022/04/03
날씨가 좋아 간만에 산책을 나섰다.
그냥 동네 한바퀴를 돌았는데 오늘은 안 가본 구석구석을 다녀봤다.
사람들은 여유로와 보이고 햇살은 6월 마냥 따뜻했다.
골목은 어둡지만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것 같아 다시 돌아보게 된다.
길거리에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묻어있다.
천천히 걸으며 생각에 잠기면 먼 길을 가더라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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