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부자 ·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싶은 사람
2022/03/23
마음이 많이 아프시고 힘드실 것 같아요. 지금 다니시는 철학관이 거의 유일한 안식처로 보이네요
처음 글을 읽었을 때는 너무 철학관에 의지하시는 거 아닌가 했는 데 글을 찬찬히 끝까지 읽으니 그 철학관이라도 없으면 어디가서 하소연 할 때도 없어서 더 힘드셨을 것 같아요. 힘내시라는 얘기보다는 힘을 기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만드시고 딸과도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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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글을 쓰고 싶었지만 미루다 이제 글 쓰기를 시작한 40대 문학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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