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으로 써 내려가는 글. 3편(싫은사람)
2022/03/28
어딜 가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꼭 있기 마련이다.
처음엔 싸우기도 하고 비난하기도 했다. 피하기까지 했었네? 근데 어떻게 해도 그런 인간을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 인간을 생각할수록 더 짜증 만났다. 나는 어느 순간 싫은 인간을 유령 취급하기 시작했다. 내가 싫으면 싫은 데로 욕해라~~~ 신경 안 쓰련다. 쓰레기가 말을 하네???
그 이후로 그런 사람에게 스트레스받는 일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이게 뭐 좋은 해결 방법은 아닐지 몰라도 나에게는 상당한 해결책이었다. 부작용이 있다면 사람에게 기대를 하지 않게 되었다. 기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도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알 수 없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편하다.
싫은 사람...
처음엔 싸우기도 하고 비난하기도 했다. 피하기까지 했었네? 근데 어떻게 해도 그런 인간을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 인간을 생각할수록 더 짜증 만났다. 나는 어느 순간 싫은 인간을 유령 취급하기 시작했다. 내가 싫으면 싫은 데로 욕해라~~~ 신경 안 쓰련다. 쓰레기가 말을 하네???
그 이후로 그런 사람에게 스트레스받는 일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이게 뭐 좋은 해결 방법은 아닐지 몰라도 나에게는 상당한 해결책이었다. 부작용이 있다면 사람에게 기대를 하지 않게 되었다. 기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도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알 수 없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편하다.
싫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