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가 이사회 들어간다, 전망과 우려는 [brf.]

6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공공기관인 예금보험공사의 이사회에는 7월부터 노동이사가 선임된다. 연합뉴스
7월부터 기업 의사결정 과정에 노동자가 직접 참여할 길이 열림. 노동계의 기대와 경영계의 걱정이 엇갈리는데.

So, it matters
  • 노동자 대표가 이사회에서 노동자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다는 뜻.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다는 장점과, 경영권 침해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존재.

우리가 아는 것
  •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며 노동이사제가 올해 7월부터 시행될 전망. 한국전력공사 등 36개 공기업과 국민연금공단 등 95개 준정부기관을 포함, 총 131곳이 해당됨.
  • 노동이사는 노동자 대표가 추천하거나, 노동자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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