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셜록홈즈를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해서 알게 되었던 소설이었습니다. 셜록홈즈의 탄생일화가 그랬을 줄은 몰랐어요.ㅎㅎ
공들여 만든 것보다 흘러가는대로(?) 또는 자연스럽게 만들어 내게 된 것들이 오히려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되는 것은 딱히 정해진 규칙이 없어서 더 신기한 것도 같아요. 그래서 더욱 대중의 취향은 알기 힘든 것 같구요.(마케팅에서 시장조사가 큰 작용을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인 것 같네요) 
하루에 여러 생각들로 머릿속이 복잡할 때에 얼룩소에 와서 글로 적고 나면 마음이 후련해지는 것도 있지만, 그것을 누군가와 공유를 하고 공감을 하며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