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호 · 안녕하세요.
2022/06/16
남의 일 같지 않아 괜히 저까지 슬프게 느껴집니다.
이건 분명 제 의지가 아님에도 내탓 할 수 밖에 없고 한 걸음만 움직이면 될 일이 쉽지 않아 어디서 뭘 할지 몰라 그저 한숨과 어딘지 모를것에 원망만 하더라구요.
저도 제 코가 석자임에도 암것도 하기 싫고 좋아하는 것도 바라보기만 하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불안함과 반비례하게 나태함도 보이구요...
어쩌면 버틸려고 이러는걸지도 모르고 그래도 뭔가라도 잡으려고 하는 것이 보이는데 답답하더라구요.
저도 제가 뭔말하는지 모르지만 솔립님의 글이 지금의 제 상황과 같거나 아님 제가 더 할 수도 있을 수 있지만...감히 말씀 드리자면 본인의 장점 하나만 생각하는 것도 좋고 그냥 좋게 생각해보는 연습이나 가끔 콧바람을 쐬는 것도 좋아요...
그저 불안하고 두려운 상황을 잠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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