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3
최깨비님은 멋진 친구이네요.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와의 사별은 무엇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지요. 친구분은 어머니 말만 들어도 한동안은 눈물이 날 거예요.
저도 어머님이 오랜 지병을 앓다가  손주들 크는 모습도 못보고  일찍 돌아가셨어요.
이 글을 적는 동안도 어머니 생각이 나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수시로 같이 말벗이 되어 주는것이 가장 큰 힘이 될것 같아요 .
저도 한동안은 기운을 차릴수가 없더라고요. 혼자 있으면 자꾸 어머니 생각나고 못 해 드린 것만 떠오르더라구요.
친구분이 빨리 마음을 추스리고 힘내시길 바래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380
팔로워 155
팔로잉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