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 발붙인 이후 곁을 떠나보낸 물건도 많지만 곁으로 찾아온 물건이 더 많으니 미니멀은 이번 생은 아니될듯...;;
살림살이는 잘 꼬드겨보면 보낼 아이들이 좀 나올듯한데 몇가지 크래프트 작업을 하고 있는 내가 가진 도구들은 덜어낼게 없어보인다~ 
오히려 더 델구오라는 분위기~~^^;;
공간을 다 차지하고 있는 녀석들 덕분에 내가 집서 밀려나는 상황인데 내 마음도 더 갖추어야한다고 채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