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이재경 · 36살 직장인의 일상얘기
2022/04/08
잎파랑이님 글이 너무 공감되네요~
저는 중소기업이다보니 제 업무를 해줄수있는 다른 동료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연차를 쓰면 말이 연차지 조미료 조금보태면 30분에 한번씩 전화와서 업무 물어봅니다.
결혼전에 아내와 연애할때 연차쓰고 놀러간적이 있는데 전화가 너무 자주 와서
아내도 참다참다 화내서 그날 최악의 연차가 된적이있습니다.
아내가 이럴꺼면 앞으로 연차쓰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연차를 쓰면 그냥 폰을 꺼놓거나 무음 해놓고 회사업무와 관련된 전화는 일체 안받고있습니다.
한번 받아주니깐 계속 하더라구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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