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다니기 싫어하는 아들~

2022/03/05
여러분은 사교육 어찌 하고 계신가요?
어제 잠들기전 5학년 아들이 눈물을 흘리는 거예요.
왜그러냐 물어도 대답을 안하길래
혼날까봐 그러나보다 무슨잘못을했나?
라는 생각을하고 괜찮으니까 얘기해보라고 했더니
영어학원이 온라인 숙제의 압박이 너무 심하게
느껴져서 힘들다 하더라고요ㅠㅠ
왜 있잖아요 요즘 영어학원들 집에서 숙제를
온라인으로 사이트 들어가서 단어도 치고
스피킹도하고 이것저것 하는거요~
그게 압박감이 든다 하더라고요..
안하거나 조금 덜하면 선생님께 한소리 듣기도하고..

그소리 들으니 뭔가 우리 아이가 나약한거 같고
그랬거든요...
근데 잘 생각해보니 얘는 억지로 주입식으로
시키면 안되는 아이인데 너무 강요했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생각을 바꾸고
아이마다 성향이 다 다르니까
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나가자~!
큰맘먹고 학원 끊...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2
팔로워 4
팔로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