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굳이 영어를 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 게 꿈처럼 여겨지던 시대가 아니에요. 오히려 내가 좋아하는 일을 다른 사람들이 같이 좋아해 줌으로써 수익이 되는 세상입니다.

잘했다 못했다, 제가 감히 말씀 드리기는 힘들지만 아이가 원하는 일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응원해 주기 위해 내리신 결정, 저는 응원합니다. 나약한 게 아닌가 싶으실 수도 있지만 아직 아이잖아요? 싫어하는 일에 동기와 목적을 스스로 부여해서 가기는 힘든 나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게 하고 아이에게 맞는 일을 찾아 주는 것. 힘들겠지만, 한편으로는 보람 되지 않을까요? 힘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