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밈
미니밈 · 미루지 않는 작가 미니밈입니다.
2022/03/11
저장해놓고 두고두고 읽고 싶은 글이네요 ㅎㅎ! 너무나 따뜻해서 위로가 됩니다. 아버님이 고속도로를 두고 국도를 이용하시는 이유, 그를 통해 글쓴이님이 추억속에 간직하신 주변의 예쁜 풍경이 상상되어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입니다. 남들의 속도에 맞추다보면 저 역시 방향은 신경쓰지 못하고 점점 더 제 꿈과 어긋나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속도를 줄이고 더 정교하게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똑바로 가는 것이 중요하지요. 덕분에 인생은 속도보단 방향이라는 말을 제 마음에 더 깊게 세길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예쁜 추억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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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9살이 된 여고생입니다. 이곳에서 만큼은 그 어느 때 보다 솔직한 글로 여러분들과 소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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