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 · 책 읽고 얘기나누는 두아이 엄마입니다
2021/11/29
안녕하세요. 저는 중2, 초4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성동구에서 경력단절과 돌봄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것에 너무 감사하고 기쁘네요. 저 역시 첫 아이 출산으로 자연스럽게 다니던 무역회사를  퇴사하게 되었고 그 경력단절기간이 벌써 15년이나 흘렀습니다.  이제 사회에 나가 일을 하고 싶어도 청년들도 힘들다는 취업을 경력이 15년이나 단절된 제가 저의 경력을 살려  도전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래 통계를 보면 일반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현실을 알 수가 있죠.
<2021년 기혼여성 경력단절 통계_ 통계청자료>


  이제는 한가지 직업과 직장이 우리를 먹이고 입히고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시대는 변하고 있고 많은 수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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