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늘 의욕적이긴 힘든 거 같습니다. 이 또한 지나갈 거예요. 다시 의욕적인 날을 되찾고 싶으신 마음은 알지만 의욕이 없는 날도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이미 찾으신 거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자기계발서 왜 읽냐는 사람 중에 하나였습니다. 항상 같은 얘기만 하고 실천하기 어렵고 실천하지 못하는 나에 대한 죄책감만 드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기피했어요. 그런데 그게 의욕이 없을 때 읽으면 아 그래 나도 이렇게 해봐야지 하고 의욕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저의 삶의 원동력을 만들기 위해서 읽습니다. 같은 얘기의 반복이라도 읽고 나서 삼일 정도는 효과가 가더라구요. 그래서 에너지가 필요할 때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한 번 씩 읽어요. 천천히 나아가시는 모습에 응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