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8
결혼 전 스트레스는, 특히 여성분들이 겪는 스트레스는 어마어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저 결혼 업체에 맡긴다면 쉬이 풀리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스스로 하나하나 찾아가며 결정하는 경우도 있고. 신혼집을 구했다 해도 여러 가구들을 구입하는 것도 문제고...그래서 그 시기에 스트레스가 쌓여 별 일 아닌 것으로도 파혼까지 이를 정도라고 하기에....따님분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나 싶어요.
그리고, 요즘 샵이 잘 안 되는 상황. 새로 붓는 적금이 힘겨워 어머니께 손을 빌리는 상황. 주위 친구들의 자랑. 아마 이것들이 복합적으로 겹치다보니 '돈'에 대해서 조금 더 민감하게 반응하신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정말 지금 예비신랑의 수입에 대해서, 불만이 있다면 갈등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을까 싶구요. 특히나 내가 ...
그리고, 요즘 샵이 잘 안 되는 상황. 새로 붓는 적금이 힘겨워 어머니께 손을 빌리는 상황. 주위 친구들의 자랑. 아마 이것들이 복합적으로 겹치다보니 '돈'에 대해서 조금 더 민감하게 반응하신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정말 지금 예비신랑의 수입에 대해서, 불만이 있다면 갈등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을까 싶구요. 특히나 내가 ...
공감합니다!ㅎㅎㅎ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아끼면서. 조금 여유가 생기면 슬쩍 비싼 것도 하나쯤 먹어가면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하야니님 말씀처럼 이젠 둘이서 해결해나가야 할 터인데. 지금부터 차근차근 연습을 하는 것이겠지요.
없으면 없는 대로! 돈이란 것이 언제 마음을 바꿔 품으로 달려들지 모르니까요!ㅎㅎㅎ
이제는 둘이서 모든 것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데 돈이라는 것 때문에 싸우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남편의 월급은 고정인데, 필요한 만큼의 나머지 돈은 내가 벌지 않으면 쓰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저는 항상 주장합니다. 내 손에 돈이 없으면 굶어라. 빌리거나 훔치는 일은 절대로 용서하지 못한다고요. ㅎㅎㅎ
아앗! 그런 상황이면....신랑 연봉에 대한 불만이 나올법도 하네요..수입은 줄고 지출은 늘어난...그런데 결혼이라고 하는 것이. 본인들의 의지로 하는 것이기에 하야니님께서는 지금처럼 도움을 요청하면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기다려주시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혼을 한 뒤에도 경제적 문제에 부딪치는 경우가 생길텐데, 지금이 그 문제를 둘이서 해결해 나가는 첫걸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음....다만, 저는 미혼이기에 제 생각이 짧을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좁은 소견이어요!ㅎㅎㅎ
지금은 스스로 마음을 정리하고 둘이서 대화를 해 나가는 것이 저는 가장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ㅎㅎ도움을 요청한다면 그때 도와주는 것이 맞다 생각을 하구요...ㅎㅎ
저는 얼룩소에 저의 고민을 풀어 놓으면 이렇게 아주 다양한 의견들을 주면 정말 많은 위로가 되네요.
수입이 좋을 때는 마냥 좋아서 그러더니 얼마나 수입이 많이 줄었길래, 이런 말은 처음 들어 봅니다. 이번에 신랑이 조금 더 큰 회사에 스카웃이 되면서 연봉도 많이 더 받게 되었다고 좋아했는데, 본인의 수입이 줄어 드니까 많이 힘들어 하네요.
신혼집의 인테리어 부터 가구 까지 모든 것을 본인의 돈으로 충당을 하고 있고, 생활비도 거의 본인이 지출을 하고 있다 보니 이런 생각을 하고 있나 하는 걱정이 됩니다.
신랑 될 사람이 아주 짠돌이라는데 어느 정도인지 말을 해 주지 않아서 모르고 있는데, 이런 것이 스트레스를 더 받게 하였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모른체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마음이 좀 풀리면 이야기를 해 주겠지요. 기다려 볼랍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ㅎㅎㅎ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아끼면서. 조금 여유가 생기면 슬쩍 비싼 것도 하나쯤 먹어가면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하야니님 말씀처럼 이젠 둘이서 해결해나가야 할 터인데. 지금부터 차근차근 연습을 하는 것이겠지요.
없으면 없는 대로! 돈이란 것이 언제 마음을 바꿔 품으로 달려들지 모르니까요!ㅎㅎㅎ
이제는 둘이서 모든 것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데 돈이라는 것 때문에 싸우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남편의 월급은 고정인데, 필요한 만큼의 나머지 돈은 내가 벌지 않으면 쓰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저는 항상 주장합니다. 내 손에 돈이 없으면 굶어라. 빌리거나 훔치는 일은 절대로 용서하지 못한다고요. ㅎㅎㅎ
아앗! 그런 상황이면....신랑 연봉에 대한 불만이 나올법도 하네요..수입은 줄고 지출은 늘어난...그런데 결혼이라고 하는 것이. 본인들의 의지로 하는 것이기에 하야니님께서는 지금처럼 도움을 요청하면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기다려주시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혼을 한 뒤에도 경제적 문제에 부딪치는 경우가 생길텐데, 지금이 그 문제를 둘이서 해결해 나가는 첫걸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음....다만, 저는 미혼이기에 제 생각이 짧을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좁은 소견이어요!ㅎㅎㅎ
지금은 스스로 마음을 정리하고 둘이서 대화를 해 나가는 것이 저는 가장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ㅎㅎ도움을 요청한다면 그때 도와주는 것이 맞다 생각을 하구요...ㅎㅎ
저는 얼룩소에 저의 고민을 풀어 놓으면 이렇게 아주 다양한 의견들을 주면 정말 많은 위로가 되네요.
수입이 좋을 때는 마냥 좋아서 그러더니 얼마나 수입이 많이 줄었길래, 이런 말은 처음 들어 봅니다. 이번에 신랑이 조금 더 큰 회사에 스카웃이 되면서 연봉도 많이 더 받게 되었다고 좋아했는데, 본인의 수입이 줄어 드니까 많이 힘들어 하네요.
신혼집의 인테리어 부터 가구 까지 모든 것을 본인의 돈으로 충당을 하고 있고, 생활비도 거의 본인이 지출을 하고 있다 보니 이런 생각을 하고 있나 하는 걱정이 됩니다.
신랑 될 사람이 아주 짠돌이라는데 어느 정도인지 말을 해 주지 않아서 모르고 있는데, 이런 것이 스트레스를 더 받게 하였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모른체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마음이 좀 풀리면 이야기를 해 주겠지요. 기다려 볼랍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