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전부야!

하야니
하야니 · 글쓰기를 좋아하는 顾客(고객)입니다.
2022/08/28
오늘은 아이들이 오랜 만에 아무 스케쥴이 없어서 내가 밥이라도 사 먹이려고 집으로 오라고 했더니 약속은 일 주일 전에 했지만 온다는 전화가 없습니다. 그래!  지들도 피곤하겠지. 오늘은 쉬고 있나 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딸이 요즘 주말 마다 결혼 준비를 하느라 신경이 예민해져 있습니다. 저번 주에는 웨딩 드레스 피팅을 하고 왔는데 거기서 사진을 찍지 못하게 했다면서 속상해 하더라구요. 드레스 사진이 유출되면 안된다고 했었답니다.

온다는 말은 없고 카톡으로 대화를 하자고 문자가 왔습니다. 일 년 동안 적금을 좀 무리하게 넣게 해서 7월 달에 목돈을 찾으면서 다시 또 작은 금액의 적금을 넣게 했는데, 이 금액이 부담이 될 것 같다면서 취소를 해야겠다는 말을 합니다. 요즘 샵에 손님들이 많이 줄어서 힘들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형편대로 하고, 취소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엄마가 조금 도와 주겠다고 했더니 그제사 그러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을 합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복잡해지면서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많이 벌 때도 있었는데 지금 당장 수입이 줄었다고 세상 다 산 것처럼 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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