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김재숙 · 시인
2023/02/08
손자가 원하던 고등학교 배정을 받았다고
할머니인 내게 신고를 한다
내가 얼룩소 이야기를 하니까 자기는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다고 한다 보여주는 걸 보고 놀랐다  여러 장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범상치 않은 외모에 다양한  포즈!
팻션 모델과   포터그래퍼가  되고 싶다고 한다  이제 중학교를 갓 졸업했는데 그렇게 멋진 꿈을 키우고 있다니! 생각보다   야무지게 익어가고 있었구나!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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