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01/17
정말 재미있는 기사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세밀하게 옛 신문까지 응용하면서 글을 맛깔나게 잘 쓰실까요?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이 글을 엿을 먹으면서 읽었습니다.
 아들이 엿을 명절 선물로 받았다고 가지고 왔습니다. 
그 유명한 임실 박사고을 엿을!  
엿 하면 울릉도 호박엿이 유명하고 또 임실 박사고을 엿이 유명합니다. 
옛날 시어머니는 종갓집 종부로 음식에 달인이셨습니다.
시집을 가니 시아버지께서 너희 어머니는 여기 오수에서 음식을 제일 잘한단다. 
라고 자랑하셨습니다. 정말이었습니다. 
 엿 하고 유과와 동동주는  우리 어머니께서 제일 잘하는 단골 매뉴였습니다. 
특히 엿은 기막히게 맛있었습니다. 
향긋한 생강맛이 풍기면서 입안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입에 달라붙지도 않고요!
큰 가마솥에 엿기름을 고아서 따뜻한 아랫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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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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