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혹한 승부의 세계, 월드컵, 이대로 괜찮은가?

이승석
이승석 · 타산지석
2022/11/24
이미지 출처 : Pixabay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11월 24일 저녁 10시에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갖습니다. 붉은 악마 응원단의 단체 응원도 펼쳐진다고 합니다. 우리 국가대표팀이 이긴다면 한바탕 큰 축제가 펼쳐지지 않을까 벌써 부터 기대을 하게 됩니다.

요즘 축구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선수들의 기량이 참 좋았졌다는 것입니다. 특히,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전반과 후반 거의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후반이 되면 급격히 떨어진 체력으로 전반에 얻은 점수를 지키지 못해 역전퍠하는 경우가 많았었죠. 체계적인 훈련과 최적화된 식단 관리 등으로 이젠 90분 내내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축구 경기를 보고 있으면 마음 한 구석 찜찜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지나친 승부욕이죠. 선수들이 승부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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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합니다. 얼룩소에서 글을 쓴다는 것은 나의 이름을 영원히 남기는 거라 생각합니다. 의미는 있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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