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 적응기4] 얼룩소를 이해, 또는 공감하며 응원합니다.

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09/25
문득, 얼룩소를 이해하게 됐습니다. 공감하구요. 어쩌면 오해일지 모르지만...
저의 얼룩소 적응기를 나눕니다. 네번째 이야기 :




얼룩소 적응기

브로콜리 아닙니다. 국화 화분이 가지런히 놓여있더라구요.

어느새 가입하고 7개월이나 지났더라구요. 어쩌다가? 그러다가 내가 왜 여기 있지? 그리고 하필 왜 (별로 포인트랑 상관없다는..) '프로젝트 alookso이야기'에 글을 제일 많이, 쓰게 된걸까?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처럼 3월에 유튜버(그분, 맞습니다. 많이들 알고 계신 바로 그)의 동영상을 보고 가입했습니다. 50자만 올리면 돈을 준다는 문제의 그 동영상이요. 근데 첫날 돌아다녀보고, 난 여기 글을 쓸 수 없을꺼야 하고 '탈퇴'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가입과 동시에 탈퇴라니...이런.


그런데 찾아보니, 탈퇴하려면 메일을 보내야 한다네요. 결국 탈퇴 안했구요. 그냥 글 딱 한개씩 간단하게 몇줄 썼습니다. 그렇게 두어달 지나서부터 정이 들기 시작했어요.




좀 열심히 쓰다가, 약간 '글 체증'이 생기기도 했어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716
팔로워 467
팔로잉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