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3/01/25
부산... 
가깝지 않은 곳이네요. 기차로 다녀오면 편안할텐데...
설 명절에 기차표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더라구요

차는 막히고 힘든 드셨겠지만...  그래도  잘 다녀오셨지요? 
한해 두해 부모님의 점점 쇠약해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늘 안타깝고
이 시간을 붙잡아 두고 싶은 마음이 절절해지더라구요..

저는  우리 부모님 못 뵙고 남편의 부모님만 명절 내내 뵙고 왔네요
제 잘못이겠지요.. 시댁에서 명절 보내다보니 당연히 연휴내내 있을거라 생각하셔서 
한 해 두 해 그렇게 했더니, 이젠 당연하게 생각하시네요..ㅠ.ㅠ
그래서인지 명절은 연휴와 다르게 즐겁기만 하지는 않네요..

2월에 휴가내서 우리 부모님 뵈러 가려고 합니다. 어쩌면 부모님이 상경하실 수도 있고요
저의 명절은 2월에 다시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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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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