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07/31
아이들도 불쌍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더 불안할 부모님들이 
불쌍하네요.
아이들은
그저 엄마가 아빠가 하라니까 하는 것이지만
그 자녀를 학원에 그렇게
보낼 때
솔직히 비용 시간 기타등등이
부모님은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그렇게 많은 부담을 
끌어 안고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안할 아이의 미래 때문에
어쩌면
지금 그 부모님들이
정말 자신있게
금전이 되었든
배경이 되었든
우리 애는 이런거 않해도 돼! 라는
자신감이 있다면
아이를
자신들를
저렇게 힘들게 
할까요?

점점 내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희망이 있는 것이 아니라
불안해야만 하는
사회가 문제가 아닐까요?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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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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