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까짓 껏 용서해 버리지 뭐
그 까짓 껏 용서하지뭐
우리 인생에는 커다란 염려거리가 두 가지 있다.
과거를 빠꿀 수 없다는 것과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 없다는 사실에 염려한다. 우리는 개인의 과거사를 다시 쓰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지만, 거기서 빠져나올 도리가 없다. 우리는 또한 미래가 예측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염려한다. 우리는 운명을 바꾸고 싶지만 미래를 내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다. 즉, 우리는 고통스러운 과거를 고칠 수 없고, 무시무시한 미래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깊은 염려에 두 가지 해답을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심으로 과거를 재창조하신다. 용서받은 자는 과거를 새롭게 해석할 수 있고 과거에 묶인 흉악의 결박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된다. 또한 미래를 약속하시며 그 약속을 지키심으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킨다. 즉, 우리를 용서하셔서 과거를 변화시키시고, 우리에게 약속을 주셔서 미래를 보장하신다.
우리는 과거를 변화시키고 미래를 통제하는 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