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나 다니셨던 회사를 그만두시다니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열심히 하셨으니 푹 쉬시면서 몸과 마음을 정리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10년동안 여러가지 일들을 하면서 못 쉬다가 지금 쉰지 딱 1년이 넘었네요~ 생각보다 쉬는 동안 할일이 많았습니다! 현재도  어떻게 하면 더 잘 살지 공부중이구요. 오히려 일을 쉬니  몸이 열개라도 모자랍니다.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