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월 대학교 4학년 기말고사 끝나고 첫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제 전공과 관련이 없었던 분야이였지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정말 열심히 했었습니다. 3개월의 수습기간과 정규직으로서
일하는 시간들이 힘들었지만 많은 것을 배웠기에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회사 경영사정으로 인해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말을
듣고 나니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상사와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그것을 통해 멘탈도 단단해지고
좋은 직장동료와 일하면서 첫 사회생활이 익숙해질 무렵에
작별을 하는 것이 씁쓸하네요.

그래서 저는 2월 말까지 다른 분께 인수인계를 마치고
공부 및 취업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취업난을 뚫고 취업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모든 취준생분들도 꿈을 위해 도전하고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