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자지만 여자들 많은곳이 힘들더라고요 
첫직장때 은근히 저와 멀리하는 여자들사이에서 친해져보려고 노력했지만 힘들더라고요 
그와중에 같은동네에  살고있는 남자동료와 친해지게되었고 출퇴근도 같이하고 지내다가 남자들과 친하다고 건방지다는 소문이 났습니다. 
참 어이가없었지만 그냥 버텨보려고 노력했는데 바로 윗선임에게 까지 이건뭐 시집살이를 당했어요 
더이상 못버티겠어서 3개월만에 관뒀죠..
첫직장에서 그런 수모를 격으니까 정말 여자들 많은직장이 저한테는 부담스럽더라고요.. 
다행이도 제직업은 단독적인 곳도있어서 그뒤로는 혼자일하는곳 으로만 직장을 다니고있어요. 
어쩌다 후배가 들어오면 저는 그때기억을 떠올리면서 친절히 잘챙겨주는 선배가 되었어요 지금도 후배들이 감사했다는 얘기를 하곤해요..
사회초년생들이나 직장을옮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