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으세요
눈 물
인생은 희노애락의 공존이다. 어느 날 참 좋다 싶으면, 예기치 못한 아픔이 찾아오고, 잘 풀린다 싶으면 육체적 고통이 찾아온다. 좋은 곳에 취직했다 싶은데 인간관계의 문제가 발생한다. 인생은 문제 투성이 속에서 그 문제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다.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며 눈물에 밥을 말아먹어 보지 않고는 인생을 논할 수 없다. 그래서 유명한 파우스트를 쓴 괴테는 "눈물로 밤을 세워 본 적이 없는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고 했고 유명한 설교자 토마스 왓슨은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지 않고는 낙원에 이를 수 없다.고 했다. 심지어 스펄젼 목사는 "천국은 메마른 눈으로는 못 가며 젖은 눈을 가져야만 들어갈 수 있다“ 라고까지 말씀했다. 예수님께서도 이웃이 당하는 슬픔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