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경
채경 · 개인적인 글쓰기
2021/10/26
단골 책방에 갈때마다 〈남편의 아름다움〉 표지를 보는데 저게 대체 성립 가능한 말인지 궁금해지는 책이었어요. 요조님이 보증하신다면 꼭 읽어봐야겠네요..! 앤 카슨의 시집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책 소개 감사해요.
저는 수잔 브라운밀러의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를 반절 정도 읽고 진도 못 나간지 어연 3년...이 된 것 같고요. 마사 누스바움의 〈혐오와 수치심〉도 쪼오끔 읽고 방치 중이에요. 깊은 배움을 줄만한 책들인데, 혼자 읽기에 너무 심심한 학술서적들입니다ㅠㅠ
책은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혹하다는 말, 진짜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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