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체질상 커피를 극단적으로 줄여서 먹어야 하는 체질인데요. 
회사에서 오전에 딱 한잔만 마십니다. 피곤함을 깨워주는데는 좋지만... 확실히 맛은 없어요.
하지만 갓 커피를 탔을 때 나는 그 커피향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커피는 확실히 향을 즐기며 코로 마시는거 같아요. 

같은 팀 여사원도 커피 마시면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매번 딸기 쥬스를 시키던게 기억납니다. 
여사원분이 애기 안 해줬으면, 기분좋게 해주려고 커피사주려고 했다가 실수 할뻔했었거든요. 
상대방이 저에게 물어보지 않는다면, 내가 확실히 애기해 주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