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김글라라
김글라라 · 사람 돕는게 아니라 내가 도움받는 일
2023/12/08
나 근데 심야식당 정말 이해가 안 되는 게 두 가지 있음.
1. 웨 식당에서 담배 피나요? 아니 진짜 주인장이란 분이 웨 그러는데? 담배피는 사람들은 허공에 담뱃재 떠다니는 게 안 보이나봐요^^ 담배냄새는 둘째치고(거기서 뭘 먹겠다고 하는 것도 대단한데 맛있대 맛은 냄새로도 보는데 담배냄새를 뚫는다니 얼마나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거냐 대체 비룡이냐..) 담뱃재가 음식에 처박히면; 이거 너무 향수 깨는 발언인가?
2. 여자비하 발언이 너무 대단해서 말도 잘 안 나옴; 여자 스스로 자신을 비하하는 게 무슨 대단히 멋있는 것처럼 나옴. 여자가 탤런트로 잘 살아서 잘난 남자하고 결혼해도 무슨 첫사랑 가난찌질 남자하고 잘 못된 거 하나로 대단히 불행한 사람인마냥 나옴. 아니 가난찌질 남자랑 애라도 생김 어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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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걸 좋아하며 출퇴근시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좋아합니다. 애니를 즐겨보고 영화는 가끔 봅니다. 가급적 다수의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나눠보는 게 모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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