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똥냄새 지독하구먼.

오늘 우리 강아지가 똥을 2번 쌌다.

부럽다.

나는 변비인데...

저것은 하루에 적으면 1번 많으면 3번을 눈다.

부럽다.

별로 많이 먹는 거 같지 않은데 장활동이 원활하다.

뭐 그렇다고 설사는 아니다.

다만....

좀 똥이 끊어지게 여기저기 나올 뿐이다.

그렇다면 변비냐 하면-

그건 아니다.

변비라고 하기엔 너무 촉촉해 보였고...

색이 똥색이라 그렇지 모양이 거의 비엔나 여러개 놓은 거 같이 생겼다.

다만 냄새가 많이 난다.

치웠는데도 냄새가 남는다ㅋㅋㅋㅋ

웬수- 쌌으면 쌌다고 하지 말을 안 하면 우짜자는 겨
ㅋㅋㅋㅋㅋㅋ

이 녀석 적반하장으로 되려 성질 낸다.

아니 이녀석아.

너 똥을 곱게 안 싸서 아까운 배변패드 3장 버렸잖아
ㅠㅠ

요즘 패드값 비싸단 말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