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성인들이 저런식으로 하고
히히덕 거렸다는게 웃기기만 합니다.
저게 과연 웃깁니까.. 하나도 웃기지 않고
자기들은 저런짓들을 저질르고도 밥먹으면서
하하호호 그 다음에 일어날 일들을 전혀 생각하고
고려하지 않았겠죠.. 
정말 한심하기 그지 없네요
그러고 나서 겨우 십만원을 보내주면서 고소를 취하..
그리고 다신 나를 안봐도 된다...
그건 가해자가 할말이 아니라 피해자가 해야할말 아닌가요?
저라면 괘씸해서 절대로 취하해주지 않을 것 같네요.
정말 저게 사람머리에서 나온 생각이라고 생각하니
저는 저런사람이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혀 통쾌하지도 않았고 이상하기만 한 방법으로
자기들끼리 히히덕 거리고 최후를 이렇게 맞이하게 될 줄 꿈에도
몰랐겠죠.............
한심하기 그지 없네요 글을 읽으면서 한참 한숨쉬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