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나눔 후 받은 따뜻한 선물
나는 종종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눔한다. 작년에 넥선풍기를 받았는데 올해 사무실에서 너무 더워 사용해봤는데, 이 녀석이 생각보다 시끄럽더라. 내가 생각했던 소리에 비해 커서 회사에서는 사용 불가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당근마켓 나눔을 진행했다. 나눔을 진행하면 나는 나에게 이제는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내보낼 수 있어 좋고, 나눔받는 분은 필요했던 물건을 무료로 받아보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다른 새로운 물건을 소비하지 않아 자연스레 환경도 보호하고 여러모로 나눔은 너무 좋다.
보통 나눔받는 분께서 가지러 오시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주신다. 넥선풍기 나눔을 비대면 문고리로 진행했고, 받은 분께서는 잘 받았다고 연락을 주셨다. 그리고 외출을 하려고 보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