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프 끊는중 6
2023/05/29
내일, 모레 이틀 남았다.
이틀 후엔 100불이 나에게로 온다 ㅋㅋ
절대 못 끊는건줄 알았는데,
거의 2년 동안 단 하루도 아니
자는 시간 빼고 단 5분도 멈추지 못하고
계속 펴댔는데 이렇게 한달을 끊었네.
이미 새 남친이
베이프 5000 퍼프로 5개나 주문해줘서
내 집으로 배송중임 ㅋㅋㅋ
그때 독일인에게 산 베이프도 있고 ㅋㅋ
끊기전에 남김없이 버린줄 알았는데
집에 구석구석에 베이프가 몇개가
있는것도 나중에 발견함.
이젠 내가 끊는다 하면 끊는거라
내 눈앞에 있든 없든 중요하지 않다.
주말내내 좀전까지 남친이랑 같이
있었는데 옆에서 이번에는 콜라맛으로
계속 펴댔지만 나는
아무런 유혹을 느끼지 못했다.
이틀 남겨두고 지금 빨면
완전 바보라서 그래서 잘 참아졌다.
참는다는 말도 안 맞는것 같다.
그보다 약한 단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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