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칼럼]“가족, 그 이름의 공동체 철학”(막바지 귀경길 부산→서울 5시간 40분…오후 3∼4시 정점)
2024/02/12
철학과 석사 수료, 철학 크리에이터.
“나는 몸이다.”
몸이란 무엇일까? 심장, 뇌, 사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나’이다. ‘나’는 내 앞에 주어져있는 삶을 그저 체험한다. 체험한 삶은 내게 의미가 된다. 나는 삶을 향해 열려있기에 L’être au monde이다.
@선량한시민 재밌게 봐주셔서, 댓글로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성훈 진리치가 다를 수 있기에, 조현병 환자가 사실은 A가 아닌데,, A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지 않냐는겁니다. 이러면., 개인의 관점에서 구분이 전혀안되지 않냐는거구요.
이 부분은 본문과 댓글의 논지와 너무 다르니 이만하겠습니다.
그럼 뎟글 감사했습니다.
약간의 논쟁이 오갔지만, 글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른 좋은 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선량한시민 궁금하신게 많으신건 알겠는데 오늘은 이쯤해도 되겠습니까?
@선량한시민 개인이 어떤 지역사회 환경에 있는지 다르기 때문에 1만으로 2가 해결되지 않겠죠
@선량한시민 진리치가 다를 수 있음과 구분할 수 있음은 다른데요
@박성훈 개인의 집합이 사회라는것에 동의합니다. 그것과 1이 2를 포함하니, 1만 다루면 2도 해결되지 않냐 라는 답과 어떻게 연결되나요?
제안주신 설명에 따르면, 사태와 믿음의 연결이 100%불확실한 경우가 있을것이고, 이럴경우 믿음과 사태의 진리값이 완전히 다를 수 있지않는가요?
사실, 말씀하신 부분을 고려할때, 전형적인 생물학적 접근법이 통하지 않는 불안에 대해서는 의의가 있어보입니다.
@선량한시민 사회과학의 존재는 사회적 건강을 진단하고 처방을 내리죠. 따라서 사회적 불안 유무는 개인 한 사람만으로 해결 되지 않는 것을 다루죠.
@선량한시민 개인의 집합이 사회입니다. 이것에 동의한다면 제 글에 동의하는 것입니다.
사태는 현상이고 믿음은 그것을 참으로 받아들이는 태도입니다. 조현병 환자의 망상은 해당 사태를 그것을 참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망상은 그 사태와 믿음의 연결이 불확실함을 의미하죠 따라서 사태와 믿음을 구분합니다.
@박성훈 :설명해주신 부분에 따르면, 1은 2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회적불안의 유무에 상관없이 1을 다루면 되지 않나요?
조현병의 한증상 중 '망상: 확실한 증거가 있음에도 모순되는 믿음을 가지는것(아래출처 참조)이 사태와 믿을을 구분 못하는것과 어떻게 다른가요?
https://www.msdmanuals.com/ko-kr/%ED%99%88/%EC%A0%95%EC%8B%A0-%EA%B1%B4%EA%B0%95-%EC%9E%A5%EC%95%A0/%EC%A1%B0%ED%98%84%EB%B3%91-%EB%B0%8F-%EA%B4%80%EB%A0%A8-%EC%9E%A5%EC%95%A0/%EC%A1%B0%ED%98%84%EB%B3%91
@선량한시민 사회생물학과 사회심리학적 불안은 생물학적 조작으로 진정되지 않습니다.
@박성훈 진리치가 다를 수 있기에, 조현병 환자가 사실은 A가 아닌데,, A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지 않냐는겁니다. 이러면., 개인의 관점에서 구분이 전혀안되지 않냐는거구요.
이 부분은 본문과 댓글의 논지와 너무 다르니 이만하겠습니다.
그럼 뎟글 감사했습니다.
약간의 논쟁이 오갔지만, 글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른 좋은 글도 부탁드리겠습니다.